leeseonghoart


푸드포토그래퍼 | inbetweenbite studio 대표
2014년부터 음식사진을 전문으로 담아온 현장 중심의 푸드포토그래퍼입니다. 전국 각지의 1,0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하며 쌓은 유니크한 경험을 토대로, 음식의 맛과 공간의 조화를 함께 담아내는 데 탁월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버이츠, 배스킨라빈스 HIVE한남, 잠바주스 SNS, 롤링힐스호텔, 해비치, CJ푸드빌, 죠스푸드, 용용선생, 멕시타이거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해왔습니다.
현재는 inbetweenbite studio의 대표 포토그래퍼이자 자립마케팅 포토그래퍼로서, 각 브랜드의 스토리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A Bit About Me
윤기 흐르는 면발, 생생한 해산물의 신선함, 깊고 붉은 생고기의 색감.
매력적인 음식 사진을 보면 대부분 “맛있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맛있어 보인다”를 넘어 “저곳에 꼭 가고 싶다”는 마음까지 연결되는 사진은 드뭅니다.
사람들은 눈으로 음식을 즐기면서도, 그 공간에서 실제로 식사할 때의 분위기와 기분을 상상합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만 담은 사진으로는 부족합니다.
레스토랑의 사진은 고객이 그 공간에서의 경험을 미리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큰 창문으로 쏟아지는 햇살, 도자기와 놋쇠 그릇이 부딪히는 소리, 피부에 와닿는 포근한 온도처럼 현장의 생생한 감각을 담아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들이 “먹고 싶다”를 넘어 “가고 싶다”는 욕구를 갖게 됩니다.
이제 사진은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서 이야기를 담아내는 매개체입니다. 음식의 맛만큼 중요한 것은 그 순간, 그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각입니다. 어떤 이들은 음식보다도 분위기에 이끌려 여러분의 매장을 찾게 될 것입니다.
